“가야테마파크가 관광지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노력”
가야테마파크 현장 모니터링 실시 중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는 2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현장감 있는 홍보 및 모니터링을 위해 김해시 시정모니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모니터링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모니터링은 분성산 일원 17만 9천㎡에 조성된 김해가야테마파크 내 가야왕궁, 가야문화전시관, 철광산 공연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자·철기·가야테마체험장에서 체험활동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정모니터 회원들은 “이번 현장 모니터링에서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대해 제대로 알게됐다. 향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생생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관광지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시정모니터는 지난 4월 23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5건의 시민불편사항 및 시정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있다.
김해시 김봉조 총무과장은 현장 모니터링에 앞서 진행된 시정모니터 월례회에서 “이번 현장 모니터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