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정부 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일자리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일자리 인프라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평가에서 서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5개년간 6만개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취업정보센터를 기업&일자리지원센터로 확장 이전해 직업상담사의 전문 컨설팅으로 전년 대비 취업자수를 대폭 늘렸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성공, 취업성공 디딤돌청년인턴사업,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등 그간의 일자리시책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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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