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미술학과 나라사랑봉사단과 함께 참여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경성대 미술학과 나라사랑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2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1회 해운대 모래축제-도전! 나도 모래조각가’에 참가했다.<사진>
‘호국영웅과 함께 미래로 통일로’란 주제에 맞춰 모래조각을 만들고,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70주년, 분단70년을 맞아 분단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5회째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 부산지방보훈청은 작년 입선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경성대 봉사단 학생은 “평소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