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은 2015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대회장 이종훈)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소비자의 권익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기관에 시상한 것이다.
중구는 인천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로 대 중국 여객항으로 조성 요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 및 어민 소득 증대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지역주민의 염원인 인천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각 관계기관 및 단체 등에 전달해 주민 입장을 대변하고 올바른 항만정책의 방안 등을 제시해 원도심 지역경제 회생과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내항 재개발 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에 있음을 각인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사업과 국제여객터미널 중구 존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사회·문화적 영향력이 큰 사업이므로 중구를 포함한 원도심 발전을 판가름 할 역점사업이라는 것이 알려졌으며 개항 이후 100여년만에 찾아온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이 기회는 원도심 회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을 공감하고 천년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항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