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개인 및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보부상 仁商(인상)` 프로젝트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이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기본 이론에서부터 중국 최대 쇼핑몰인 타오바오 실습 과정 및 10주간의 전문 멘토링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타오바오는 중국의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 마켓으로 중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등의 중화권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국 최대 쇼핑몰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판매 전략, 타오바오 상점 개설과 상품 등록, 타오바오 고객 관리를 위한 노하우 및 광고 전략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직접 판매 및 마케팅까지 할수 있는 스킬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개최 후 10주간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타오바오 제품 판매를 위한 실전 실무 경험을 심층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교육생들의 사업 성공 지원을 위해 교육 후에도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상시 멘토링 및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30여명으로 6월 17일까지 접수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블로그(blog.naver.com/ccei_ic)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clee@icce.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032-725-3123)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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