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상수도 행정으로 최우수기관 선정
[일요신문]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환경의 날 기념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유수율 제고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24시간·365일 상시 출동 누수복구공사, 재정 건정성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의 날은 국회, 환경부, 환경관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먹는 물 안전성 확보 및 물 복지 국가 실현을 위해 매년 우수한 물 관리 자치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고양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최우선 상수도 행정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물 복지 증진에 모든 직원과 함께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