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N방송(대표 유정복 인천시장)은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제2회 인천N스타 예선 참가 접수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지난 5월말까지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실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하고 수준높은 작품 준비를 도모하고자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인천N스타는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보컬과 개그이며, 두 분야 모두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보컬분야는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 또는 자작곡(무반주도 상관없음)을 스마트폰 등으로 자유롭게 촬영해 그 영상을 인천N방송에 등록하면 자동접수가 된다. 개그분야도 참여방식은 동일하며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개그소재의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등록하면 된다.
현재까지 45건의 영상이 접수됐으며 개인뿐 아니라 듀엣 또는 팀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특히 자작곡으로 연주까지 가능하거나 노래는 물론 춤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실력파 참가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인천N스타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 마감 후 본선에 진출할 12~16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송도세계문화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본선 무대를 개최할 예정이며 N스타상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우승분야 관련 방송사 및 기획사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팀에 한해 70인치 대형TV, 노트북,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자세한 참가방법은 인천N방송에 접속해 인천N스타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PC에서는 포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인천N방송을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com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보컬 분야에 지원하고 있으나 남은 기간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소재를 담은 개그 분야에도 많은 시민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N방송이 시민들을 위한 소통창구로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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