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자에게는 해외항만시찰 기회도 부여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이다. 모집은 이메일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으로 진행된다.
‘열정! 부산항 리포터’는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총 6명의 대학생 기자단이 3개월간 부산항과 해양항만분야의 이모저모를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해 BPA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올해는 그 인원과 활동기간을 확대해 총 8명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사진, 통계, 영상 등의 자료를 활용해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부산항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7월 초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내·외부 전문가의 특강과 현장 학습 등의 교육이 제공되며,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취재비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사는 특히 연말에 우수기자를 선정, 해외항만시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