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9일 승기천에서 노사합동 지역생태하천 가꾸기 환경보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사대표 등 100여명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내 정화 활동과 잡풀 및 유해식물 제거 등 승기천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2010년 11월 인천시 하천살리기 추진단과 환경보호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회사차원은 물론 부서별, 개인별로 월 1회이상 연간 350여명의 임직원이 승기천 클린업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12년에는 1사1하천 가꾸기 콘테스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市)·하천네트워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을 가꾸고 친환경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