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 맞춤형 글로벌 창업지원사업 기업 모집

[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5년 미만의 BT/IT 유망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5년도 맞춤형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BT/IT 산업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중소기업으로 인천 BI-Plex지역(제물포, 송도지구)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BI-Plex지역(제물포, 송도지구)으로 창업 및 사업장(본사) 이전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이며 타시도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규모는 10개사이며 기업 당 각 2000만원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소프트웨어(SW)융합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비 지원과 입주공간 무상지원, 송도센터에서 추가 시행하는 연계사업에 대한 지원이다.

2015년도 맞춤형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은 1차년도 사업에서 ㈜미로, ㈜피케이엘엔에스 등 10개사를 선정하여 추진하였고, 2차년도에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기업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인 BI-Plex(www.biplex.or.kr)를 통해 사업안내와 참가신청서 양식 배포 및 접수를 일원화했으며 향후 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5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BI-Plex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원본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로 직접 제출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032-723-98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