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령소방서는 경남소방인의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평가하고 재난 현장의 최강요원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2015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6월 초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능력 함양과 강인한 체력연마를 통한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6월 11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일정이 연기되었다.
한편 의령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화재진압분야(고층건물화재진압) 1명, 응급처치분야(심폐소생술) 2명, 구조분야(최강소방관경기) 1명 등 총4명이 출전한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