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전문기업 이티폰은 강사의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으로 최근 2015 프리미엄브랜드 전화·화상영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티폰 관계자는 “전화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강사의 질”이라며 “직영센터운영을 통한 중간유통마진을 줄이고 대신 강사의 임금을 동종업계대비 최고 높게 지급함으로써 퀄리티 높은 강사만을 채용하고 있어 고객들이 좋은 점수를 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필리핀에는 많은 전화, 화상영어 강사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마닐라에 중국계, 일본계 강사교육센터의 수가 급증하고 있고 이들은 이른바 A급 강사들에게 높은 임금을 제시하면서 마닐라지역 전체 강사의 임금이 높아지면서 강사 수급정책에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이티폰은 외국계 회사들과 경쟁하면서 동종업계대비 최고임금 지급정책을 펼쳐 전체 강사들 모두 A급 강사들로만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티폰은 A급 강사들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B급 이하 강사를 채용해 당장의 이익만을 쫓으려 하지 않고 만족할 만한 강사가 확보되지 않으면 신규 회원을 받지 않는 정책을 펼친 결과, 가격으로만 승부하려는 저가업체의 고질적인 병폐인 강사변경, 강사실력부족, 수업의지부족 등 강사 관련 컴플레인이 적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고품격 영작교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강사를 따로 고용해 실시간 무료 영어 첨삭이 가능토록 했다. 이 밖에도 전화영어와 화상영어에 맞는 교재를 사용하기 위해 특화된 자체교재를 개발하고 샘플을 공개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티폰 관계자는 “원어민과 직접 1:1로 대화하면서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는 전화영어에 관심이 커지면서 초등화상영어 추천, 원어민 전화영어 1위 추천, 전화영어가격 순위, 전화영어후기 효과, 전화영어 가격 비교, 영자신문, 주니어타임즈, 키즈타임즈, 틴타임즈, 영어신문, 오픽, 토익스피킹, 영어면접, 등 관련 키워드들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에 대한 동종업계 대비 최고 임금 지급 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