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고창군 ‘제1기 여행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고창문화의 전당 2층 예술강좌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행기자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다.
군은 발대식에서 선발된 기자들에게 고창군여행기자증을 수여하고 올해 활동방향과 답사일정 등을 설명했다.
여행기자단은 앞으로 고창군의 관광지, 맛집, 숙박업소, 교통 등 여행정보를 전문으로 취재해 SNS 채널로 실시간 전달해 생동감 넘치는 고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고창군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는 혜택과 소정의 답사료가 지급되며, 연말에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군 여행기자단’은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1주일동안 공개모집해 10명을 선발했다.
정윤중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