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증대 및 안전한 금융서비스 개발 위해 협력
경남은행 김석규 부행장(왼쪽 네 번째)이 ㈜에스브이테크 유재화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금융편의 확대와 보안 강화를 위해 ㈜에스브이테크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부산은행 신축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규 부행장을 비롯해 부산은행 빈대인 부행장, ㈜에스브이테크 유재화 대표이사 등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객 편의성 증대와 안전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은행과 ㈜에스브이테크는 ▲태블릿 브랜치 서명 날인에 대한 기술 ▲비대면 실명 인증과 공인인증서 대체 기술 ▲핀테크 기반 대고객 서비스 제공 등 핀테크 시장 선점을 위해 공조 마케팅을 수행한다.
김석규 부행장은 “전자서명입력기 등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에스브이테크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