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상호 원장,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 동의대 PIA민간조사 여순모 주임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조사 자격증 취득 최고위과정은 동국대(서울), 수성대(대구), 동의대(부산) 등 전국에서 시행 중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교 총장 명의의 교육수료증 및 수료패와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PIA 민간조사 신분증(아이디카드) 등을 부여받게 된다.
자격취득에 따른 각종 특전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 등 관련업종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공동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PIA 민간조사(탐정) 자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조사(탐정) 전문자격증으로 자격기본법에 의거 등록된 민간조사 전문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시하는 민간조사(탐정) 과정은 PIA민간조사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없으므로 교육신청 시 주의가 요망된다.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은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