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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일식당 모모야마는 이달부터 8월까지 ‘장어 특선’을 선보인다.
특히 남성과 여성 각각의 건강에 좋고 기호에 맞는 식재료를 선별, 남성들을 위한 ‘오이시이 코스’와 여성들을 위한 ‘우마이 코스’로 각각 마련한다.
오이시이 코스에는 민물장어 스프, 민물장어 요로이 도후, 민물장어 가바야키와 영양밥 등이 포함됐다.
우마이 코스는 민물장어 스프, 해물 후리타지, 민물장어 초밥 등으로 구성해 보다 깔끔한 맛을 살렸다.
특히 전년비 양식 출하량이 증가해 장어 시세가 대폭 하락한 점을 고려해 이번 코스 요리 2종의 가격을 크게 낮췄다.
장어 특선 2종의 가격은 각 8만5천원이다.(봉사료 및 세금 포함)
한편, 장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떨어지기 쉬운 기력을 돋우는 한편, 비타민 A, B, E 등 기타 영양소를 다양하게 함유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