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 전달식 모습.
[일요신문]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지난 20일 부산 UN평화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네팔 지진피해 구호물품 전달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신협중앙회(회장 문철상) 국제평화기념사업회(명예회장 김정훈 국회의원)와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엔평화기념관 및 부산시대학문화연합회가 주관했다.
김정훈 국회의원, 국제평화기념사업회 및 봉사단, 신협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팔 지진피해를 위한 의류, 수건, 세면도구, 라면, 필기구 등 5톤 트럭 분량 약 30만 불의 구호물품을 네팔신협연합회에 전달하고, 봉사단원의 구호활동을 본격 실시키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