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수영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큰 인기를 누렸던 긴 소매 수영복인 ‘래쉬가드(Rashguard)’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 설문조사 업체에서 최근 3주간 수영복관련 용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0% 판매량이 증가한 거승로 나타났다.
수영복 중에서 래쉬가드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비해 비키니 매출의 경우 작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래쉬가드의 경우 최근 패션 트렌드인 스포티즘이 수영복에도 반영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부터 래쉬가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IPL 레이저제모기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IPL 레이저의 경우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이 되는 레이저 치료방법 중 하나로 여름철 피부관리 및 노출에 민감한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이저 치료이다.
IPL 레이저제모기 제품 중 여름철 매출이 급증하는 상품으로는 오로라IPL 프리미엄 레이저 제모기 제품이 있다. 오로라IPL 레이저제모기의 경우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여름철 피부관리와 제모에 많은 신경을 쓰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