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접수
특히 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규모를 지난해 150억 원에서 올해 200억 원으로 확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100억 원 씩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현재 메르스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계와 자금조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은 창업자금과 경영안정자금으로 각각 구분되며, 최고한도액 5천만 원까지 융자가 이뤄진다.
시는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최초 1년분의 50%)를 지원한다.
7월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을 대출하면 시에서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