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계열사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PB 8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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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오후
[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지난 26일 오후 ‘BNK PB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현재 은행과 증권사가 공동으로 영업하는 금융복합점포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소속 PB(Private Banker)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PB들은 토론을 통해 최근 자산관리(PB) 서비스의 새로운 트랜드인 은행업무와 증권거래 상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복합점포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 및 고객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BNK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6일 개점한 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이 함께 마련한 부·울·경 지역 최초의 BIB(Branch In Branch)인 BNK투자증권 경남영업부를 운영 중에 있다.
열띤 토론 이후에는 ‘강방천의 투자이야기,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부산은행 노준섭 WM사업실장은 “이번에 그룹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BNK PB 통합 세미나를 통해 초저금리시대에 고객의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고객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