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하키경기장에서 ‘201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하키협회와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에서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남·여대학부, 일반부, 대학 2부 리그가 참여해 종별 풀리그 경기로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해시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단위 하키대회(전국춘계 남녀하키대회․한국대학 실업연맹 하키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하키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전국에서 20여 개 팀, 400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해 하키도시로서의 김해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및 경남하키협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 및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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