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는 30일(05시 마감 기준) 야간 미국달러선물 거래량이 개설 이후 최고치인 5,851계약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 고조 및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시장 불안감 확산과 환율변동성 확대 전망으로 미국달러선물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6월의 일평균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각각 1,252계약 및 139억 원이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야간 미국달러선물 거래가 환위험 관리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증권회사 및 일반기업 등을 중심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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