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상훈 의원)’는 3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역행정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영 광역화추진소위원장, 조석환 특정시추진소위원장, 한원찬 간사, 심상호,노영관,이철승,김은수,양민숙,양진하 특위 위원들과 김동근 제1부시장,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대표위원장 김훈동)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수원권 통합과 대도시 특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위위원들과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은 광역행정 실현의 방안으로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부터, 문화체육행사 등의 단계별 상생발전 방안 마련 실행으로 광역행정의 필요성 인식 홍보 강화와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염상훈 위원장은 “상생만이 모두가 살길이다. 수원권 광역행정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인근 지자체간의 상호 이해 및 소통의 기회를 더욱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