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광장 공동대표 박금태 복성산업개발회장 후원
이날 행사는 힐링광장 공동대표 박금태 복성산업개발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사하구청에 20kg 1천포대를 전달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돕는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과의 인연으로 나눔과 봉사를 활발하게 하는 힐링광장 공동대표 박금태 공동대표는 현재 (주)복성산업개발 회장으로 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그동안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해온 연장선에서 이뤄진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쌀 20kg 2천 포대와, 연탄 2천장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주)복성산업개발은 현재 해운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버금가는 서부산권 미니신도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서부산권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사상스마트시티와 더불어 21세기 첨단해양거점도시 부산을 위해 감천항 개발도 서두르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3천 세대 규모의 ‘e편한 세상 사하’ 대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1차는 작년 분양이 완료됐으며, 2차는 7월 중에 분양 예정이다.
힐링광장 박금태 공동대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 중 하나다. 또 그 이익이 지역에 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사하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질 놓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광사 주지이며 힐링광장 공동대표인 무원스님은 “불자 기업인이 봉사 단체를 후원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일에 적극 동참해주줘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듯이 남을 도우면 행복이 쏟아지는 만큼 우리 모두가 함께 좋을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