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와 창원시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녹색생활실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우선 ‘사진 공모전’은 에너지 절약실천 모습, 걷거나 자전거 타기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교통수단 이용, 자원재활용, 온·쿨맵시 동참, 환경보전활동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모습이 담긴 인물이 포함된 픽셀1406×1054(1MB) 크기 이상의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리폼왕 선발대회’에는 다양한 소재를 재활용한 생활소품(가방, 모자, 지갑, 의류, 문구, 액세서리, 장난감, 화분 등)을 만들어 작품과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부문별로 평가해 ‘사진공모전’은 37명, ‘리폼왕 선발대회’는 27명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34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신청서를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4360번)에서 검색하거나 창원시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오는 8월 16일까지 이메일(cwymca@cho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단 ‘리폼왕 선발대회’ 작품은 우편 또는 방문(창원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접수해야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의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례를 발굴 후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콘테스트이므로 환경수도 창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