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일 구월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구월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학장인 장석현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관계 인사 및 지역상인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의식혁신을 위해 개설한 구월시장 상인대학은 지난 5월부터 주3회씩 2개월간 운영하여 42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대규모 점포 증가 및 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상인대학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최대 활용하여 매출 증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구월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및 아케이드 누수 보수 등 환경개선에 대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