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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2003년부터 도서와 오지 거주 주민 중 실질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찾아 매년 숨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9일부터 돌산, 남면, 화정면, 삼산면에서 선정된 7세대를 방문하여 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박양순 21세기여수사랑나누기 봉사회장은 “지역사회 나눔의 행사에 동참을 희망하는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문의는 사무국장 김병수 (010-3809-5476)에게 하면 된다“고 했다.
한편 매년 겨울철에는 연탄을 사용하는 고지대 거주 어려운 이웃에게는 연탄을 구입하여 회원들이 직접 배달해 주고 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