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씨스타와 AOA, 빅뱅이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라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오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는 ‘쉐이크 잇(SHAKE IT)’을 발표한 씨스타와 ‘심쿵해’를 발표한 AOA가 1위 후보로 생방송 무대에 올라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일명 ‘걸그룹 대전’으로 불리며 연쇄 걸그룹 컴백의 출발선을 끊은 씨스타와 AOA의 대결은 그만큼 팽배하게 진행되고 있다. 두 걸 그룹은 이번 주 네 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두 번씩 나눠가지며 치열한 대결 중이다. 한편 이날 두 팀과 함께 경쟁하는 빅뱅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막강한 가수들의 컴백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비투비는 신곡 ‘어기여차 디여차’와 ‘괜찮아요’를 선보이고 NS윤지는 ‘꿀썸머’로 무결점 몸매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 퍼포먼스를 뽐낼 예정이다.
이밖에 틴탑의 ‘아침부터 아침까지’, 슬리피와 송지은의 ‘쿨밤’, 방탄소년단의 ‘쩔어’, 홍대광의 달콤한 발라드곡 ‘너랑’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