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누리당 인천시당.
[일요신문]새누리당 인천시당은 8일 숭의동 당사에서 안상수 신임 시당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 800여명의 당원 당직자가 참석했다.
안상수 위원장은 이날 “취임과 동시에 20대 총선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겠다”며 “지금까지의 권위주의를 과감히 버리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봉사주의 정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7~80%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상수 위원장의 취임으로 새누리당 인천시당의 보다 근본적인 발전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러한 혁신적 변화가 인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안상수 위원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