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14일 수원역 광장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 논의를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캠페인은 인구의 날 홍보 및 메시지 전달을 위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구의 날과 관련된 OX퀴즈 이벤트, 저출산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가족사진 전시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바람직한 인구 가치관 정립을 위해 고등학생·대학생·군인 대상의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경기가족패션쇼, 출산친화 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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