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깡통에 나무 부착…길거리 연주 동영상 유튜브 화제
페인트 깡통을 개조해서 직접 만든 기타를 연주하는 이 노숙자의 이름은 웨세 프리먼(37). 낡은 기타줄과 막대기를 깡통에 부착해서 만든 기타로 연주하는 프리먼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한 람찬다니 형제는 그에게 자사의 감자칩 광고 음악 연주를 부탁했다.
그리고 2분 30초짜리 연주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자 곧 폭발적인 반응이 몰려왔다. 이 동영상은 즉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프리먼을 유명인으로 만들었다.
현재 람찬다니 형제는 프리먼의 수술비와 집을 마련해주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목표액은 7만 달러(약 7900만 원).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