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10일 최근 기상이변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대응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재난 관련 부서 및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6일 교육을 실시했으나 6월 인사발령으로 담당자가 변경 된 경우가 많아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난관리 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업무의 흐름 그리고 자연재난 발생 시 사유재산 및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요령, NDMS를 활용한 전산 재해대장 입력요령, 사유재산피해 지원제도 순으로 진행됐다.
송중복 김해시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시 분야별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