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 동안 투숙객 대상 특별 이벤트 실시
아르피나 전경 사진.
[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여름 성수기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르피나는 우선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투숙객 대상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왕복 셔틀버스 운행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부산 관광 가이드북, 요트 체험 및 커피음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 기간 동안 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한 투숙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숙박권과 50% 할인권도 증정한다.
아르피나 투숙객은 헬스, 수영, 사우나 등 아르피나 레저시설을 최대 35%까지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르피나는 고객 유치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외래 관광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역 광장 일원과 부산광역시청 및 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펼친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아르피나는 수영, 골프, 헬스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해양관광은 물론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 마린시티 등 문화와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체험 활동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만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1월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유스호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