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장마(場馬)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메르스 극복 기원경주>를 개최한다. 사진은 임직원들의 농촌봉사활동 모습.
[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장마(場馬)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메르스 극복 기원경주(부경 4경주, 17:05)’를 개최한다.
이번 ‘장마운동’은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경기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전달, 복지시설 봉사단 파견 등 농촌·지역 사회 상생을 통한 경기부양을 돕는 한국마사회 공익 캠페인성 행사다.
이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19일 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의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불우이웃에게 쌀 1천 포대를 나눠주는 등 로컬푸드 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