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발효유 전문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바이오리브’ 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서양인에 비해 1m가 더 긴 한국인의 장 체질에 맞춰 한국야쿠르트의 특허유산균과 임상으로 증명된 8종의 100억 프로바이오틱스를 조합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는 생균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데 가장 집중했다.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면서 생균이 사멸되는 점을 고려해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유통기한을 타사제품 대비 훨씬 짧은 6개월로 대폭 단축한 것이 핵심이다.
이 제품의 키 포인트는 제품생산부터 보관, 유통, 고객 배송까지 철저한 냉장유통 시스템을 선택한데 있다. 그 결과 식약처에서 정한 최대 보증균수인 100억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마지막 한포까지 보증한다.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장 건강에 대한 엄마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키 포인트는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냉장유통으로 신선하고 한국인의 장 체질에 적합한 바이오리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