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일요신문]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0대 총선 출마설과 관련, 국회의원 출마 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구청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의원 선거와 혁신위원 임무 수행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출마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예상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제20대 4.3 총선 예상·분석 등 기사 작성 시 출마 예상자 명단 등에서 박 구청장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길 당부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반드시 남은 민선6기 남구청장 임기를 모두 마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