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용인시청에서...이마트, 롯데마트 등 8개 업체 현장면접
용인시청
[일요신문]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4일 시청 3층 철쭉실에서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장애인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장애인 구인업체와 구직자 만남의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롯데마트 신갈점, 유플러스(주), ㈜에스씨디, ㈜한솔제관, 롯데하이마트(주), 상진화학 등 8개의 조리보조원, 바리스타, 콜센터 상담원, 경리, 고무프레스기 조작원 등 다양한 직종 관련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네트워크 기관들도 상담부스에서 장애인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용인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이자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