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2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키고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맡기고자 계획했으며 지난 4월~5월에 걸쳐 지휘자 및 반주자, 단무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등학생 단원 43명을 모집했다.
창단식은 단원소개 및 위촉장 전달하고 창단사 및 축사, 창단공연을 준비해 단원들이 사기를 진작하고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준비 끝에 드디어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하게 됐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창단식에 참석해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