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이 ‘벽화그리기 지원사업’에 전주금암초등학교 등 21개 학교를 지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시설 감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이 사업에 선정된 21개교에 1곳당 400~50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완주 고창이 각각 2곳, 나머지 지역은 1곳이다.
이 사업은 학교 내 학생들의 감성 공간을 조성,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학업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해 시행된다.
벽화 그리기 작업은 지역 내 예술대학과 예술학교, 자원봉사단체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건물 외벽에 벽화 그리기는 물론 학교 내 작은 전시관, 미니 조각공원 형태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외부 공간보다는 내부에 감성 공간 조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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