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 통과한 8개 대학 11개 팀 참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모의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역예선대회는 부산 및 울산·경남·제주지역 소재 대학생 중 예심을 통과한 8개 대학 11개 팀(단일팀 9, 연합팀 2)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우수팀에게는 8월 하순경 서울 한국은행 본부에서 개최되는 전국결선대회 진출자격이 부여된다.
입상팀 소속 팀원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된다.
우수팀에게는 서울을 제외한 여타 지역예선대회 우수팀과 경합해 전국결선대회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선이 일반에게 공개되므로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많은 참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