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주운시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2년 6월 착공해 마무리단계에 있는 청라국제도시 공원 내 주운시설에 대해 공용개시 전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3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과 2015년 7월 28일까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적사항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호수 및 주운시설 최초의 물 공급은 한강 원수로 하고 이후 물 공급은 수질 정화시설(1만6000㎥/일)을 설치해 24일 주기로 순환시킨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