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정병룡)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대학장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원장 송동주)과 국립공원 내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을 위한 업무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정병룡 학장, 양재경 교학부학장, 심상인 연구부학장과 종복원기술원 송동주 원장, 박은희 식물복원센터장, 신동진 식물복원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정서에서 “국립공원 내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해 유전자원의 수집 등 조사·연구를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 종복원기술원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조사원의 국립공원 출입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의 분리·동정에 관한 제반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