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메르스 사태, 시민 소통으로 위기 극복”

파워소셜러와의 만남의 시간 가져...수원시정 홍보와 발전 기여 요구

[일요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수도권 지역과 수원시민 소셜러 40명들과 함께 파워소셜러와의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염태영 시장과 참석자들이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수원시의 안전정책, 수원의 미래 비전 등 수원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등 ‘수원시와 시민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빠른 정보전달과 실시간 시민과의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지원과 협조를 않고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파워소셜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겠다”며, 수원 시정 홍보와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파워소셜러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소통의 자리를 갖고 수원시 정책에 대해 시장님으로부터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동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