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식 모습.
[일요신문] 무학은 지난 27일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의 여름철 피서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구조대원의 활동을 격려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산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에서 진행된 위문품 전달식에는 무학 강민철 대표와 국민안전처 이춘재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은 지난 2013년부터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의 여름철 구조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무학 계열사인 지리산산청샘물의 화이트 생수 10,000병을 전달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여름철 해안가에서 해양경비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바캉스 인파가 몰리는 여름 시즌 남모르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경찰 인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된 위문물품은 국민안전처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관할인 부산, 울산, 창원, 통영 해양경비안전서로 전달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