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 중 올해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추가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군은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의 발급 신청과 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카드발급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고 카드 사용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신청은 인근 주민센터(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이용기간 내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2016년 발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기간 내 1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군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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