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G-타워 1층 글로벌센터에서 ‘제2기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14주간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애쓴 2기 수강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국어 교육은 우리나라에 처음 정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낯선 나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일상 언어 및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3기 한국어 교실 개강은 8월 31일이며 신청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고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http://global.ifez.go.kr을 참조하면 된다. 현재 초급Ⅰ․Ⅱ, 중급Ⅰ․Ⅱ, 고급반 5개반을 운영중이고 △초급Ⅰ은 월·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초급Ⅱ는 월·수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10분 △중급Ⅰ은 화·목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중급Ⅱ는 화·목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40분 △고급반은 화·목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글로벌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IFEZ글로벌센터는 한국어 교실 외에도 외국인 생활 오리엔테이션, 전통문화체험교실, 지하철역 외국어 안내 서비스, 찾아가는 아파트 외국어 서비스,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 각종 책자 발간 등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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