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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단전호흡실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신 아무개 씨(56)와 여종업원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신 씨 일당은 지난 3월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건물 지하에 단전호흡실로 허가를 받아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성매매를 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위장 간판을 설치하고 외부에 CCTV를 달아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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