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은 3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 새마을회(회장 채태석)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길수)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 여름 200만KW 전력부족을 대비한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을 위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조명·컴퓨터 끄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흥수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공공기관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도 앞장서서 추진할 사항으로 앞으로 많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