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엔터, 유재석 영입 성공 이어 남성 댄스팀 출격시킨다

[일요신문] 방송인 유재석 영입으로 화제가 됐던 FNC 엔터테인먼트가 남성 댄스팀 출격을 준비 중이다.

4일 <OSEN>은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FNC는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를 목표로 남성 댄스팀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지난 5월 데뷔한 엔플라잉에 이은 남성팀”이라고 보도했다.

FNC는 보이 밴드 FT아일랜드로 성공적인 틈새시장을 공략한 이후 씨엔블루까지 연달아 성공적으로 키워냈다. 최근 여성 아이돌 그룹 AOA 역시 걸그룹 홍수 속에서 대세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준비 중인 남성 댄스팀은 FNC의 최초 시도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FNC는 최근 방송계 1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유재석을 영입해 방송가는 물론 코스닥 시장마저 들썩이게 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