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 서민경제 회생에 한 몫 다할 것”
행사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진주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5일 진행했다.
남동발전 허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과 자유시장 상인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자유시장 상가를 돌며 과일과 각종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이를 전량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엽 사장은 “이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행사를 본사가 위치한 진주 뿐 아니라 삼천포와 인천 등 전국 6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올 연말까지 온누리 상품권 3억 원 어치를 구입해, 매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음식점 이용하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